이승기 “드라마·예능·영화 한 번에 보여드리게 될 줄 몰랐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1.31 17: 24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영화로 관객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31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승기는 전역 이후 tvN ‘화유기’와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드라마와 예능으로 대중과 만난 데 이어 오는 2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궁합’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그야말로 ‘열일’하고 있다.

전역 당시 팬들에게 “지겹도록 보게 해드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그는 “본의 아니게 지겹도록 보게 해드리겠다는 공약을 했는데 이렇게 안 지겹게 계속 보게 해드릴 줄은 저도 몰랐다. 이렇게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한 번에 보여드리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여러 분들도 추운 날씨 속에 건강 조심하시고 힘을 내서 드라마와 예능 모니터를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