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방송될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에서는 외과 과장 자리를 놓고 매스를 잡은 장준혁(김명민 분)과 노민국(차인표 분)의 본격적인 ‘수술 배틀’이 시작된다.
장준혁과 노민국은 외과의사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국내 최초로 장기 세 개를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을 공동으로 집도한다.
이에 차기 과장으로 장준혁을 밀고 있는 부원장 우용길(김창완 분)진영과 노민국을 지지하는 현 외과과장 이주완(이정길 분) 진영의 치열한 물밑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동 수술 집도 장면은 ‘수술 배틀신’이라 불리며, 배우 김명민이 하얀거탑의 3대 명장면 중 첫 번째로 손에 꼽은 장면으로 오늘 방송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에서는 차기 외과 과장 선출 위원회를 구성할 선거 위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선거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장준혁과 노민국 대결의 승자가 누구일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늘(31일) 밤 10시 ‘하얀거탑 리마스터드’ 9회와 10회가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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