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토리] “제 등 볼 수 있다”..‘미스티’ 김남주의 파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31 17: 29

배우 김남주가 ‘파격’을 선언했습니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남주가 격정 멜로로 변신에 나섰습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김남주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그에게 시선이 쏠렸습니다.

김남주는 극 중 5년째 올해의 언론인상을 독식, 존재만으로도 신뢰라는 단어를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았다.
‘완벽’을 추구하는 앵커 캐릭터답게 서 있는 것만으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특히 김남주는 “노출을 많이 했다. 이번 주 금요일 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 파격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남주는 극 중 지진희, 고준과 함께 격정 멜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어른 멜로’를 보여주겠다고 한 ‘미스티’. 기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가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울지 기대됩니다.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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