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미스티’ 연기를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제작발표회에서 “세월의 흔적이 있다. 작년 10월부터 드라마를 찍었는데 거울을 봤는데 세월의 흔적이 있더라.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고혜란 캐릭터는 날카로워야 해서 7kg을 뺐는데 더 주름이 있더라”라고 했다.
이어 “감독님이 예쁘게 잘 잡아주고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서 외부에 작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예쁘게 잘 찍어준다. 세월의 흔적이 예전 같지 않다. 좋은 스태프들 덕분에 안 보이는 거다.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고 운동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