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팬들로부터 간식차를 선물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조다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틴탑의 천지를 위해 팬들이 촬영장에 애정 가득한 간식차를 깜짝 선물해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천지의 팬들은 올 겨울 한파와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고 있는 ‘연남동 539’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식차에는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등 늦은 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부담 없는 야식 메뉴로 구성됐다.
또 팬들은 “시크한 조다운도 반한 연남동에서 제일 맛있는 분식차”라는 센스 있는 문구로 극 중 천지의 캐릭터와 드라마를 홍보했으며, 하단에 “노래 잘하고 연기 잘 하고 얼굴 잘하는 틴탑 천지, 이찬희”라는 멘트를 쓰며 천지를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식차 앞에서 찍은 셀카로 팬들의 간식차를 인증했다. 또 “간식차 고마워요”라며 팬들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연남동 539’는 매주 수요일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천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