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뮤지컬 배우 문용현은 아내의 출산 이후에도 계속해서 뮤지컬 공연 중이었다. 첫째 딸과 둘째 아들까지 부러울 것 없는 문용현에게 둘째 아들을 득남한 소감을 물었다.
문용현은 31일 오후 OSEN과 전화에서 "첫째 때와는 또 달랐다"며 "둘째 아들이 태어나니까 뭉클했다. 아내와 울면서 기뻐했다"고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문용현과 오주은은 2012년 결혼해서 2013년 4월 첫째 딸 희서를 얻었다. 그리고 5년만에 둘째 아들을 득남한 것. 문용현은 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공연 '미스터쇼' MC,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쇼 MC를 맡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저도 열심히 활동하고, 아내도 출산 이후에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주은 역시 같은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열매도 건강해요. 이제 애 둘 엄마 파이팅"이라는 출산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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