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명민 "'하얀거탑' 재방 유례없는 일, 영광이다"

김명민이 '하얀거탑'이 다시 방송되는 감격을 내비쳤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MBC에 출근할 때마다 TV에서 '하얀거탑'을 틀어준다. 본인은 어떤 기분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명민은 "유례없는 일이다. 처음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11년 전 방송이 정규 편성이 된다니. 배우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재방료 나올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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