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C, 평창올림픽 메달송 제작..소유 '금메달송' 부른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31 12: 26

MB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메달송'을 만들었다.
31일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이번 평창올림픽에 맞춰 '메달송'을 제작했다. MBC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부터 금·은·동 메달별로 '메달송'을 들려주며 수상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소유는 평창올림픽의 '금메달송'을 부르게 됐다. 이미 녹음을 마쳤으며 소유의 목소리는 금메달 수상 때 MBC 방송에서 울려퍼질 전망이다.

또한 소유는 약 6년만에 '금메달송'의 새 주인공을 꿰찬 것이기도 하다. 그동안 '금메달송'은 김연우의 '그곳에 올라', '은메달송'은 이은미의 '눈을 떠요', '동메달송'은 박상민의 '늘 빛나리'로 사용됐다.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은메달송', '동메달송'은 기존 그대로 이은미, 박상민이 부르는 반면 소유는 새로운 '금메달송'을 열창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지난해 12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도 나섰던 바.
이로써 소유는 평창올림픽 개최의 기쁨을 다채롭게 나누게 됐다. 이가운데 MBC표 '메달송'이 어떻게 탄생될지, 소유가 어떤 감동을 전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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