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BMW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다.
BMW 코리아는 지난 30일, 현역에서 은퇴해 KBO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엽을 ‘프렌드 오브 BMW(Friend of BMW)’로 선정하고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열었다.
‘프렌드 오브 BMW(Friend of BMW)’는 BMW 브랜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선정하는 홍보대사를 일컫는다. ‘프렌드 오브 BMW’는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 코리아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이승엽씨를 선정했다.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된 이승엽에게는 이날 BMW 최상위 모델인 BMW 뉴 M760Li xDrive가 전달됐다. 향후 올해 출시 예정인 M4 CS와 M5까지 제공 돼 1년간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승엽은 추후 BMW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BMW M 모델들을 직접 타고 다니며 M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차량 인도식 당일부터 이승엽은 겨울철 안전 운전에 대해 배우는 스노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승엽이 체험하게 될 BMW 뉴 M760Li xDrive는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으로, V형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한다. /100c@osen.co.kr
[사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갖고 있는 이승엽. 아래 사진은 스토우 드라이빙 체험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