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퇴장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9회, 40회 시청률은 7.7%, 9.0%(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8회가 기록한 8.1%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 36회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8.5%를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 30일 방송 후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선 ‘의문의 일승’은 종영 당일에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 기분 좋게 떠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5.2%, MBC ‘하얀거탑’은 4.4%, 5.0%를 나타냈다.
한편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가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의문의 일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