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정형돈 사회·김용만 주례..'뭉쳐야 뜬다'의 의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31 06: 50

'뭉쳐야 뜬다' 여행 정은 돈독했다. 역시 패키지 팀의 의리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아프리카의 새로운 매력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야생의 대자연부터 아름다운 해변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야생 사자를 비롯해 펭귄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여행을 즐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도, 다른 패키지 팀들도 즐거워했다.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면서 패키지 팀은 더 돈독한 사이가 됐다.

'뭉쳐야 뜬다'는 김용만과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을 비롯해 연예인 게스트, 그리고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짧은 여행이지만 이들은 여행을 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어 유독 더 쉽게 친해지는 모습이었다. '뭉쳐야 뜬다' 팀은 다른 출연자들과 친근하게 가까워지면서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김용만과 정형돈을 중심으로 커플 매칭에 나서기도 했다. 친구끼리 여행을 온 젊은 남녀 멤버들에게 계속해서 '썸'의 분위기를 형성한 것. 정형돈은 이들 중 커플이 탄생한다면 결혼식 사회를, 김용만은 주례를 공약으로 내세워 웃음을 줬다. 두 사람 덕에 더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뭉쳐야 뜬다'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었다. 연예인 출연자 이외에도 일반인 출연자들이 함께 있고 어울려서 만들어낸 웃음과 추억들이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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