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오현경, 윤두준 집에 있는 김소현 목격‥관계 '오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30 22: 57

'라디오 로맨스'에서 오현경이 김소현과 윤두준 사이를 오해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에서는 남주하(오현경 분)가 그림(김소현 분)과 지수호(윤두준 분) 관계를 오해했다. 
이날 그림은 수호를 섭외하기 위해 수호의 드라마 촬영팀 회식까지 참석, 하지만 수호는 나타나지 않았고, 기다리던 그림은 술에 취해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그림은 수호네 집에서 일어났고, 자신 앞에 나타난 수호를 보며 당황했다. 

 
급기야 샤워를 마치고 나온 수호는, 더러워진 그림을 보며 "샤워할래?"라고 물었고, 그림은 어쩔 수 없이 옷이라도 바꿔 입으려 했다.  이때, 母남주하(오현경 분)가 집에 나타났고, 수호는 "라디오 할거니 내 말 좀 들어달라"며 母와 접촉, 어지러진 수호의 침대 위 옷을 보며 그림은 수호와의 관계를 의심받게 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