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에서 김소현이 윤두준을 위해 물에 빠졌고, 윤두준은 그런 김소현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에서는 송그림(김소현 분)과의 어릴 적 추억에 빠진 지수호 (윤두준 분)이 그려졌다.
이날 그림은 수호를 DJ로 앉히기 위해 자신의 몸까지 던져가며 물에 빠지는 열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수호는 그런 그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오히려 어릴 적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멀어져가는 그림의 뒷모습만 한 없이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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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