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연이 유아인, 이창동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티븐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스티븐 연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를 짓고 잇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창동 감독이 '시'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스티븐 연은 극 중 모든 것을 다 가진 미스터리한 남자 벤으로,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분해 호흡을 맞췄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티븐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