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이태곤이 정규 편성된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 촬영을 위해 지난 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30일 오후 KBS2 '하룻밤만 재워줘' 관계자는 OSEN에 "지난주 김종민과 이태곤이 촬영차 스페인에 갔다.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선보였던 파일럿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는 최근 정규 편성을 확정,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태곤이 새롭게 고정으로 합류하는 것은 아니고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메인 출연자는 김종민과 이상민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하룻밤만 재워줘'는 단 1%의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이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두 자릿수를 나타내며 관심을 받았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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