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사랑반 눈물반 가요제 성황리 개최, 예선경쟁률 20대1
OSEN 김관명 기자
발행 2018.01.30 18: 16

트로트가수 진해성의 이름을 내건 ‘진해성 사랑 반 눈물 반’ 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소속사 KDH엔터에 따르면 제1회 ‘진해성 사랑 반 눈물 반’가요제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소속사는 "최근 각종 가요제, 노래교실 등에서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요청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수도권 노래교실의 강자 송광호 노래강사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요제는 20대 1의 경쟁률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총 10팀의 참가자가 진해성의 노래 ‘사랑 반 눈물 반’을 열창했으며, 이 중에서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2명이 가려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사랑 반 눈물 반’의 작곡가 공정식 등이 참석했다.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은 밝은 멜로디에 인생을 담은 여운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노래로 지난해 8월 발표한 뒤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진해성은 tvN ‘어쩌다 어른’, KBS '노래가 좋아‘, KBS '가요무대’, KBS ‘전국노래자랑’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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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DH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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