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도 엄마였다.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된 '2018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비욘세가 6세 딸 블루 아이비를 위해 함께 양손 가득 간식거리를 들고 있는 모습.
비욘세의 손에는 블루 아이비가 좋아하는 과자와 주스가 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욘세가 자신의 가방에 담아 온 것. 블루 아이비는 엄마의 손에 담겨져 있는 간식들을 쉬는 시간에 맛있게 먹었다.
비욘세의 이런 모습은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고, 팬들은 "진짜 엄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이지는 2018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주요 부문에서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비욘세는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남편 제이지를 내조하기 위해 참석, 무대에는 오르지 않았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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