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마침내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들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오늘(30일) 오후 1시 15분 기준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된 '신과함께'는 지난해 연말 시작한 신들린 흥행 열기를 새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개봉 7주차에도 변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는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지 일주일 뒤인 오늘(30일) 1400만 관객 돌파라는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세웠다. 1400만을 돌파한 '신과함께'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인 '국제시장'(1425만 7115명)의 기록도 바짝 추격하고 있어 끝없는 '신과함께'의 흥행세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1400만을 돌파한 '신과함께'가 '국제시장'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