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미공개 사진을 발표하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연일 자극하고 있다.
구구단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오피셜 포토 미공개 컷들을 대거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화이트 드레스의 낮 버전과 블랙 드레스의 밤 버전으로 미공개 컷들만 엄선해 다시 한 번 변신을 알렸다.
멤버 전원은 화이트 드레스의 낮 버전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블랙 드레스의 밤 버전을 통해서는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멋쁨’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극과 극 변신으로 컴백 무대에서의 변화에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구구단 변신의 끝이 없다” “빨리 컴백 무대를 보고 싶다. 화이트 블랙 뭐든 잘 어울린다”는 다양한 반응으로 청순과 멋쁨으로 돌아온 구구단의 이색 변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 삼은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하는 만큼 멤버 전원이 ‘캣미녀’로 변신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Act.4 Cait Sith’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