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마이걸은 지난 29일 미니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의 2회 차 무대를 마쳤다. 아직 2회차 공연 밖에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각종 SNS를 통해 암표 티켓까지 등장하며 뜨거운 열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총 4회 차 공연이 남은 오마이걸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오마이걸의 미니 콘서트는 기존의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콘셉트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6회에 걸친 이번 미니 콘서트는 매번 달라지는 셋리스트와 의상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곡 ‘비밀 정원’ 콘셉트에 연장선인 이번 미니 콘서트는 바이올렛 밤하늘 속에 반짝이는 별이 한 개씩 수놓아질 때마다 시공간이 멈추어서며 모든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인 오마이걸의 비밀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스토리를 전달, 보는이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이 가득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 공연마다 멤버별 시크릿 스테이지를 준비해 오마이걸 멤버들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매력을 만날 수 있으며, 팬 스페셜 포토 타임 스테이지를 구성해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오마이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첫 단독 콘서에 이어서 연이은 콘서트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을 입증한 바 있다.
‘오마이걸의 비밀 정원’ 콘서트는 신세계 메사홀에서 내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열릴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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