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이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많이 공부해와 놀랐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다니엘은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다. 사실 잘 모른다. 이번에 왔던 친구들이 저보다 한국을 훨씬 더 많이 공부해 왔더라. 너무 놀랐다. 친구들은제가 대학원에서 배웠던 것보다 일주일 만에 더 많이 알게 됐다. 한국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줬다. 녹화 때 메모장을 봤더니 강원도 철원을 가려고 했더라. 6.25 전쟁 당시 남아있던 건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다더라. 저도 10년 됐는데 몰랐던 사실이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