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의 강력 추천 릴레이와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과 스케일을 선사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누적 관객수 2,007,711명(1/30(화) 오전 8시 20분 기준)을 돌파, 전세계 극장가에서 사랑 받는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시리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메이즈 러너'(2014, 2,812,427명)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앞선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장기 흥행 중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의 200만 돌파 속도와 동일한 기록으로, 당분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흥행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는 물론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과 ‘뉴트’를 연기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민호’ 역의 이기홍이 내한해 보여준 특별한 한국 사랑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번 작품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 지루할 틈이 없는 스릴 등 '메이즈 러너'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호평 세례와 함께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신작 공세 속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다.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