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이름 개명과 함께 매니지먼트 웨이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남경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남경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한 이후, ‘막대먹은 영애 씨13’, KBS 2TV ‘프로듀사’ 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프로듀사'에서는 '뮤직뱅크' 막내 작가 김다정 역으로 출연, 시크한 표정과 독특한 어투로 공효진을 자극시키며 대립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다. 늘씬한 몸매로도 관심을 받았다.
이후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리얼' 등에 출연하며 연기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웨이즈컴퍼니 박정원 대표는 "배우 남경과 새로운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개성있는 마스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줄 아는 배우다. 앞으로 배우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경은 현재 네이버TV 웹예능 '포토피플 인파리'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웨이즈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