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패션 매거진 2월호를 장식한 배우 박보검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 됐다.
대만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 측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박보검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에는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부터 단정한 수트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그 타이완 측은 박보검을 귀여움과 멋짐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박보검의 진솔한 인터뷰를 함께 공개했다.
박보검은 “데뷔 한지 벌써 6~7년 정도 됐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작품을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아마 다양한 캐릭터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화보 촬영 전에도 많은 고민을 했다. 이렇게 멋진 옷들을 입는데 어떻게 입어야 옷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옷을 아름답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와 같은. 모델들은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와 같이 나 또한 이런 모델들처럼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더라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그 타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