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곽부성이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홍콩에서 열린 한 신년 행사에 참석해 2018년의 계획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2018년 소망이 둘째를 가지는 것이냐는 질문에 “순리에 따를 것”이라며 “내가 50세 생일에 빌었던 소망이 가정을 만드는 것과 아빠가 되는 것이었는데 현재 모두 현실이 됐다”고 시원스럽게 말했다.
이어 “둘째 아이는 하늘이 점지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만약 내가 좋은 아빠로서 모범을 보인다면 하늘이 알고 둘째를 내려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가 아이를 낳고 요통에 시달리는 등 몇 개월 동안 많이 아팠다고 안타까워 한 그는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해 남편과 아빠가 된 이후 모든 것이 아름답고 순탄하다며 가족들이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곽부성은 지난해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결혼해 5개월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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