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SK텔레콤, ESPN 파워랭킹 12위 '곤두박질'...킹존 1위 복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30 09: 19

충격의 3연패로 9위까지 추락한 SK텔레콤이 ESPN 파워랭킹서도 7위에서 12위로 곤두박질쳤다. 2주차 파워랭킹 1위였던 킹존은 LCK 선두 등극과 함께 ESPN 파워랭킹 1위도 복귀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ESPN은 1월 네째주 전세계 LOL 프로씬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지난 3주차 파워랭킹 순위와 비교해 각 팀들의 경기력이 반영됐다.
이번 파워랭킹에서도 가장 눈에 띈 팀은 SK텔레콤이었다. 2주차 5위였던 SK텔레콤은 3주차에서는 7위까지 내려갔다. 3연패를 당하면서 파워랭킹은 12위까지 내려갔다. ESPN은 SK텔레콤이 파워랭킹 10위 권 밖으로 밀려난 점을 강조했다.

파워랭킹 1위는 2주차 1위였던 킹존이 2주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아. 킹존은 3연승으로 3승 1패를 기록하면서 LCK 선두에 올랐다. 킹존의 라인 스플릿 운영과 텔레포트 등 강력한 압박을 높게 평가했다.
◆  ESPN 1월 4주차 파워랭킹
1위 킹존 드래곤X +2
2위 KSV -1
3위 KT 롤스터 +2
4위 에드워드 게이밍 +2
5위 스네이크 e스포츠 +12
6위 아프리카 프릭스 -4
7위 WE +1
8위 인비턱스 게이밍 +3
9위 진에어 그린윙스 +1
10위 에코 폭스 +10
11위 미스핏츠 +5
12 SK텔레콤 T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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