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선발 출격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30 09: 12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안방에서 맨유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른다.
맨유는 2위(승점 53), 토트넘은 5위(승점 45)다. 맨유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5) 추격이 시급하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승점 3이 절실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토트넘 선발 명단을 예상하며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와 함께 앞선에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8일 뉴포트 카운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선 0-1로 뒤지던 후반 37분 케인의 동점골을 도와 재경기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맨유전서 12호골을 사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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