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의 주인공이 된 배우 김지원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시리즈 영화 '조선명탐정'의 명탐정 트리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의 씨네21 화보가 30일 공개됐다.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도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뽐낸다. 이들은 영화 속 한복은 잠시 벗어두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수트를 입은 채 화려한 변신을 시도했다.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 부럽지 않은 콤비 케미를 뿜어내고 있는 김명민, 오달수와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까지 세 사람은 영화 못지않은 신선하고 색다른 트리오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김지원의 미공개 단독 컷에서는 영화 속 걸크러시 월영과는 180도 다른 우아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시너지를 선보이는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들이 선보일 최강의 코믹 케미는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8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씨네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