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루피타 뇽이 영화 ‘스타워즈9’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을 전망이다.
29일 오후(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루피타 뇽이 2019년 개봉하는 ‘스타워즈9’(감독 J.J. 에이브럼스)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지만 에이브럼스가 마즈 카나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방향을 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루피타 뇽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2015),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2017)에서 마즈 카나타 역을 맡아왔다. 그녀는 최근 ‘스타워즈9’ 출연 여부를 묻자 “아직까지 모르겠다.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루피타 뇽은 오는 2월 14일 국내 개봉하는 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도 나키아 역으로 출연한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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