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세를 굳히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이 오늘 14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어제(29일) 하루 3만 452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398만 2962명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최소 4만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이 지나면 14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이자, 한국영화 2위인 ‘국제시장’(1425만 7115명)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달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은 개봉 13일 만에 207만 2975명을 돌파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