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회 시청률은 5.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 ‘저글러스’ 1회가 기록한 5.6%보다 0.1%P 낮고, 마지막 회가 기록한 9.1%보다 낮은 수치.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라디오 로맨스’가 5.5%의 시청률을 나타내면서 SBS ‘의문의 일승’이 방송 후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의문의 일승’은 ‘저글러스’에 밀렸는데 ‘저글러스’가 떠난 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의문의 일승’은 37회, 38회 시청률은 7.1%, 8.1%를 나타냈다.
3위는 MBC ‘하얀 거탑’으로 3.2%, 4.4%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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