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가 천재 의사로 첫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가 교도소 의사에 지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규는 명문대 출신에 대학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둔다.
인규를 면접하던 교도소 선배 의사는 "좋은 스펙에 3~4개월이면 전문의를 딸 수 있는데, 왜 이런데 지원했냐. 사고쳤냐"고 꼬치꼬치 묻는다.
이에 인규는 "선생님은 스펙이 딸려 여기 있냐. 나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인규는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 동생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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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로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