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이 이열음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29일 방송된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서 강소라(도희)가 예고도 없이 신우(이정신)의 집을 방문했다.
신우는 놀라서 작은 신우(서지훈)에게 빨리 숨으라고 소리쳤다. 그러던 중에 작은 신우의 팔이 다쳤다.
병원을 찾은 큰신우와 작은 신우는 한지수(이열음)를 만났다. 한지수가 두 사람 사이를 물었고 큰 신우는 "친척이면서 제자"라고 말했다. 큰신우는 작은 신우의 이름을 "덕구"라고 말했다.
잠깐 이야기좀 하자는 신우에게 한지수는 "바쁘다"며 자리를 피했고 진료에만 열중했다.
급기야 신우는 한지수의 사무실까지 찾아와 빵을 건넸다. "내가 보고 싶은건 너 밥 먹는거야. 점심 지난지가 언젠데 밥은 먹어야 할 거 아냐"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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