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에 나섰던 장근석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인 오늘, 배우 장근석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하필이면 이 추운날 그렇게나 오래 기다려주고 응원하러 와 준 장어들. 잊지않을게. 고마워. 근데 이 모자 쉽지않다.. 가즈아!!!!"란 글과 함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인증샷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근석은 강원 도청 인근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 후 복장을 그대로 착용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잇으며, 유니폼도 패션으로 소화시키는 그의 아우라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다양한 국적의 팬들은 "추웠지만 근석씨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추위를 녹이는 미소 근석 짱",
"일본에도 와주세요, 파이팅"등 열띤 응원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강원도청 일원에서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장근석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