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이휘재, 강호동이 가수 홍진영의 신곡을 듣고 호평을 내놨다.
홍진영은 2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한 '홍진영의 새로운 도전-언제나 갓떼리C EP.01'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여러분께 신곡 관련 에피소드를 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는 녹음 과정이 제일 재밌었다"면서 "영수 오빠의 가이드가 기가 막히다"라고 칭찬했다. 홍진영은 앞서 작곡가 조영수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내 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이를 들은 이수근은 "노래 좋다. 1집부터 지금까지 홍진영의 음악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호평하며 "아리랑' 전통의 한이 있다. 엄마 벨소리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휘재 또한 홍진영의 신곡을 듣고 히트를 예감했으며 끝으로 강호동은 "위안과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오늘 갑자기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라고 평하며 미소 지어 신곡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2월 7일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 완성된 신곡을 발매한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