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진영이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진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먼저 공연에 오셨던 팬분들, 걱정해주셨던 모든 팬분들께 죄송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라 저희도 많이 놀랐었어요. 저희는 병원에서 검사받고 회복하고 있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도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랄게요. 걱정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B1A4는 지난 27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콘 콘서트' 참석을 위해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이들이 탑승 중이던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B1A4는 인근 지역 병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사고로 인한 타박상 및 근육통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멤버들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하 진영의 입장 전문.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먼저 공연에 오셨던 팬분들, 걱정해주셨던 모든 팬분들께 죄송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교통사고라 저희도 많이 놀랐었어요. 저희는 병원에서 검사받고 회복하고 있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여러분들도 꼭 안전운전 하시길 바랄게요. 걱정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nahee@osen.co.kr
[사진] 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