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18시즌 국내 선수와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NC는 29일 "기존 수단 재계약자 70명과 이범준, 김진형, 윤수강, 박혁, 이효준 5명의 신규 영입선수를 포함해 총 75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선수로 권희동, 장현식 선수가 새롭게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권희동은 6800만원에서 1억 3100만원으로, 장현식은 6400만원에서 1억 200만원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윤수호(2,700만원 → 4,700만원, 74.1% 인상)와 권희동(6,800만원 → 13,100만원, 92.6% 인상)가 각각 투수/타자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