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조선명탐정3', 재미 집대성…4탄으로 가는 굳히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29 16: 36

김명민이 '조선명탐정'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김석윤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김명민, 김지원, 오달수,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조선명탐정'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3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로 설 연휴 관객들을 만난다.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으로 또다시 스크린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김명민은 "3탄은 '조선명탐정'의 재미를 집대성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명민은 "3탄은 '조선명탐정'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판이고, 4탄, 5탄으로 가는 굳히기와 마찬가지다"라며 "흥행을 만들어서 4탄으로 갈 수 있도록 또 잘 준비하겠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저희도 쉽지 않고,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신다면 무게감을 딛고 시리즈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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