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잠시 접어두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everything"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렉스는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신부와 마주보고 서 있다. 앞서 소속사에서 공개한 예식 사진에서 알렉스는 바다가 보이는 웨딩홀에서 신부에게 직접 로맨틱한 웨딩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알렉스는 지난 27일 부산에서 9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알렉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