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th 그래미어워드] 켄드릭 라마,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수상.."리아나 덕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1.29 10: 01

 래퍼 켄드릭 라마가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29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제 60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멋지게 꾸민 켄드릭 라마는 리아나와 함께 부른 '로열티'로 베스트 랩/송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켄드릭 라마는 8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제이지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중.
켄드릭 라마는 "리아나의 공이 컸다. 트로피는 리아나의 것이라고 봐도 된다"며 리아나에게 영광을 돌렸고, 리아나는 "의미 있는 앨범에 참여할 수 있어 저 역시 영광이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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