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가 2월호에 게재된 러블리즈(베이비소울,유지애,서지수,이미주, Kei, JIN, 류수정,정예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언제나 밝고 웃음기 많으며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 그 자체였던 8명의 러블리즈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비추는 중이다.
남자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나일론 코리아’ 2월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청순과 러블리한 이미지 위에 시크함과 카리스마를 얹은 눈빛과 표정으로 ‘러블리시크’라는 콘셉추얼리한 면모를 과시했다.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갭이 큰 만큼 매력적이라는 소문대로 러블리즈는 특유의 활달함과 비글미로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켰다는 후문이다.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을 맞아 진행한 이번 ‘Love Me Valentine’ 화보에서 러블리즈는 웃음기를 가급적 배제하고 눈빛 안에 고백과 사랑을 감정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특히 가만히 있어도 초승달모양의 눈웃음으로 덕후몰이 1위인 케이는 “무표정과 웃지 않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라며 어색해 했지만 신비한 표정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난히 겨울과도 잘 어울리는 러블리즈답게 인터뷰 속에선 겨울과 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았으며, 오는 2월2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통해 재차 증명한 ‘걸그룹 티켓파워 1위’에 빛나는 이유는 “러블리너스와 스태프들의 공”이라고 답했다.
러블리 시크한 모습의 고퀄리티 러블리즈 화보와 디테일하고 알찬 인터뷰는 나일론 코리아 2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나일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