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이하영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지난 26일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출연 하는 내내 탄탄한 실력과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 이하영이 28일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친필 감사 메시지를 게시했다.
지난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믹스나인’ 파이널 경연에서 이하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놀러와’ 무대를 꾸미며 특유의 밝은 미소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상큼 발랄하게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데 이어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여자 데뷔조 9위에 등극하며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쉽게도 이날 파이널 경연 결과 최종 데뷔팀은 소년팀으로 결정되면서 꿈의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이하영은 마지막까지 팀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에 이하영은 플레이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몇 개월 동안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과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한데 이어 "무엇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저와 함께 해주셨던 팬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 덕분에 Final 무대에서는 TOP9으로 ‘Just Dance’를 출수 있었어요. 믹스나인은 막을 내렸지만 저는 PLAYBACK으로 돌아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우리 곧 다시 만나요” 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팬 분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믹스나인’에서 이하영이 TOP9까지 오를 수 있었다. 방송 내내 함께 해준 많은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이하영은 PLAYBACK으로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하영은 ‘믹스나인’에서 매 경연마다 완벽한 무대 매너로 미션들을 소화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는 등 강력한 다크호스로 활약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코리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