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42회는 전국 기준 4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8.8%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43.2%)를 또 다시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 같은 기세라면 45%는 물론이고 50% 돌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태수(천호진 분)의 상상암 진단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황금빛 내 인생'은 노명희(나영희 분)가 과거 외도로 인해 딸 최은석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를 남편인 최재성(전노민 분)이 알고 있었고, 먼저 입밖으로 내며 분노했다는 점이 향후 '황금빛 내 인생'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