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이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27만 5868명을 동원,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 8749명이다.
이 기세라면 오늘(29일) 200만 돌파가 가능하다. 이는 개봉 13일만의 기록으로, 입소문을 제대로 탄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 파워가 앞으로 얼마나 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감동 드라마로, 힘 뺀 동네 형 이병헌과 피아노천재 박정민의 환상 콤비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2위는 '코코'로 같은 기간 19만 93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55만 6317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과 함께 극장 쌍끌이를 하고 있는 '코코'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 및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노미네이트 효과까지 힘을 발휘하며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그것만이 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