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밤도깨비'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는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원의 등장에 멤버들은 설레어했고, 왜 우리프로냐고 신기해했다.
김지원은 "평소 잠이 없고 먹는 거 좋아한다. 나와 맞는 프로그램이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태원 맛집을 찾았고, 에그 샌드위치와 돈가스 샌드위치가 유명한 집이었다. 김지원은 "평소 조금씩 자주 먹는 편이다"고 말했고, 예쁜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김지원 애교 따라잡기를 했다 못한 사람은 세계의 민속 의상을 입고 이태원을 구경하기로 했다. 김지원은 이수근과 종현을 뽑았고, 두 사람은 프랑스와 멕시코 의상을 입었다. 멤버들은 거리를 다니며 외국인들과 만나 인터뷰와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원은 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며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휴가가 생기면 집에 있는 타입이다"고 말했고, 잘하는 음식으로 라면을 꼽았다.
김지원은 자신의 키가 작아서 장래에 자신의 아이들은 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L타워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를 찾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원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서준과 김명민 중 김명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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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도깨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