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혼자 버스타기, 메밀국수 먹기까지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면서 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처음으로 단 둘이 버스를 타고 심부름에 도전했다. 이휘재가 시킨대로 파출소 정거장에서 무사히 내린 쌍둥이는 빵집에서 빵도 샀다. 하지만 길을 잃은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었고, 무사히 엄마의 꽃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서언이와 서준이는 심부름에는 실패했다. USB 대신 구강청결제를 가지고 온 것. 이휘재의 엄마는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실수 한 것을 지적하지 않았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가희의 집에 방문했다. 이휘재와 가희는 20년전 '뮤직뱅크'때부터 이어온 인연이었다. '뮤직뱅크' MC를 맡았던 이휘재는 고등학교 댄서였던 가희를 챙겨줬다. 가희의 아들인 노아는 남다른 발육을 뽐냈다.
이시언은 가희 앞에서 본격적으로 춤 실력을 뽐냈다. 가희는 "서인이가 리듬감이 뛰어난것 같다"며 "100점 만점에 99점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동국과 오남매는 재능기부 패션모델에 도전했다. 이동국 오남매와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는 이는 톱모델 한현민. 하지만 이동국과 오남매는 자신감 없는 워킹을 선보였다.
드디어 런웨이에 첫 발을 내 딛는 순간이 왔다. 이둥국과 오남매는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해야했다. 드디어 쇼가 시작됐다. 재시는 당당하게 첫 무대를 디뎠다. 재시에 이어 수아 그리고 시안이의 단독 무대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소화했다.
쇼와 쇼 사이에 옷을 갈아입을 시간은 단 3분. 오남매는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옷을 입었다. 수아의 얼굴에 폴라티가 걸린 사이 시안이는 혼자서 단추를 채우면서 옷을 갈아입었다.
무사히 옷을 갈아입은 이동국과 오남매는 무사히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엔딩포즈까지 이동국과 오남매는 무사히 엔딩을 장식했다.
샘과 윌리엄은 일본 호텔에서 둘째날 아침을 맞이했다. 샘과 윌리엄의 목적지는 아사쿠사. 아사쿠사에 가기 전에 일본의 편의점에서 명란파스타와 볶음밥과 삼각깁밥과 롤케이크로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했다.
아사쿠사에 도착한 샘 부자는 먹방을 시작했다. 빵으로 시작해서 김과자와 쌀꼬치까지 쉴 새 없이 먹기 사작했다. 결국 윌리엄은 다리 통증을 호소했고, 샘은 윌리엄을 안고 관광을 시작했다. 샘은 유모차 대신 끌차를 구매했다. 샘과 윌리엄은 아사쿠사에서 소원을 빌면서 관광을 마쳤다.
관광을 마친 샘이 선택한 저녁메뉴는 메밀국수와 새우튀김 그리고 오리고기. 윌리엄은 메밀국수를 좋아해서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다. 샘은 윌리엄에게 "이제 1인 1소바다"라고 말했다.
고고부자는 창의력 검사를 위해서 기관을 찾았다. 전문가가 보기에 승재는 창의력이 뛰어난 편이었지만 상식적이고 평범한 고지용의 양육방식은 승재의 창의력을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창의력 검사에서도 승재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썼다.
창의력 검사 결과 고지용은 하위 1% 창의력을 가지고 있었다. 승재에게 다소 어려웠던 검사에서 창의력이 발달중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추상적인 사고력은 100명 중에 5등이었다.
집에 돌아온 승재는 텃밭에 초콜릿을 심었다. 지용은 승재의 상상력을 위해서 초콜릿 나무를 만들었다. 승재는 아빠가 만든 초콜릿 나무를 보고 뛸듯이 기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