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김명민이 오달수와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3' 주역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명민은 오달수와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오달수는 스펀지처럼 다 받아준다. 최고의 배우다. 형과 연기한다면 불편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민은 "오달수와 재회는 집 나간 아내와 다시 만나는 기분이다. 눈빛만 봐도 통한다"고 말했고, 김지원은 "오래된 부부를 보는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2월 8일 개봉./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