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드류베리모어 방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류 베리모어 인터뷰가 공개됐다.
드류베리모어는 "일년 전 한국에 왔을 땐 매우 따뜻했는데 이번엔 추워서 외투를 세 개나 샀다. 그래도 난 한국이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드류베리모어는 "나는 라면과 맥주를 정말 좋아한다. 매운 음식도 좋아한다. 그렇게 잘 어울리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한다. 비빔밥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난 사실도 언급했다. 드류베리모어는 "그들은 정말 웃겼다"고 언급했다. 또 그녀는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강다니엘과 이상민 중 이상민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류베리모어는 "강다니엘은 너무 어리다. 난 43세다"고 말했다.
또 드류베리모어는 비, 다니엘헤니, 이상민 중 다니엘 헤니를 고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의 콘셉트, 디자인 개발 등을 함께 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