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영수증' 김종민, 첫 트라이앵글 스튜핏..시즌2 만나요[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1.28 11: 55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이 출장 영수증에 출연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28일 오전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김종민이 출연했다. 
공감요정으로 신봉선이 출연했다. 신봉선은 13년차 개그우먼으로 손님이 와도 난방을 켜지 않을 정도로 알뜰했다. 

신봉선은 최근 맥주에 빠져서 2박스나 구매했다. 김생민은 신봉선에게 사랑에 빠지는 것을 추천했다. 신봉선은 "사랑에 빠지는 것 보다 갯벌에 빠지는 게 더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한달여 만에 맥주 4박스를 마실 정도로 마니아였다. 
신봉선과 김생민은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품고 돈을 모았다. 김생민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돈을 모았다"며 "아버지는 근현대사의 중심으로 식구가 많아서 내 집 마련을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영수증의 주인공은 자주 택시를 타고 혼술을 즐겼다. 닭발, 연어, 베이징덕까지 다양한 안주를 통해 술을 마셨다. 김생민은 "매일 매일 스튜핏이다"라고 외쳤다. 
의뢰인은 밥 대신 술을 마셨고, 잠이 들기 위해서 술을 마셨다. 김생민과 김숙은 의뢰인의 건강을 걱정했다. 혼술 횟수가 27회. 신봉선은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술을 주 1~2회로 줄여야한다"고 권했다.  
출장영수증에 출연한 김종민은 해맑았다. 김종민은 19년차 연예인지만 아직 집을 장만하지 못했다. 김생민은 "이정도 노래면 건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고정 방송 3개와 한달에 행사 20번을 소화했다. 김종민은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돈을 많이 지출했다. 
김종민의 꿈은 솔로 가수로서 성공하는 것이었다. 김종민은 "솔로로서 성공은 물론 적자가 난다"며 "롤모델은 선미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솔로 가수로서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과 많은 술자리를 가졌다. 김종민은 녹음실을 대여하는 비용이 아까워서 녹음실을 차릴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자타공인 면마니아로 라면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민은 "1일 1라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제품 라면이 나오면 꼭 먹어본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디퓨저를 화장실, 거실, 안방에 세개씩 가져다 놓으면서 낭비했다. 김종민은 이성의 방문을 기다리면서 향을 관리한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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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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