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야생의 땅: 듀랑고'의 추가 서버 델타와 에코 증설을 완료했다.
넥슨은 28일 오전 '야생의 땅 : 듀랑고' 신규 서버인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추가를 공지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 25일 '아시아 브라보'를 추가했지만 사용자들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자 27일 새벽 '아시아 찰리'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전 서버에 캐릭터가 있어도 신규 서버 캐릭터 개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서버 선택창에서 캐릭터 이름과 레벨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고 접속이 불가능했던 점도 수정했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